김해의생명 3개 기업, 초기창업 패키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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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이하 재단)은 보육하고 있는 입주기업 3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초기창업패키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재단 내 보육센터인 ‘김해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와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입주기업인 ㈜데크맨, ㈜코코드론, 중앙안전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돼 사업화자금 및 특화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됐다.
우선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인 ㈜데크맨은 ‘건설현장의 토사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IOT를 이용한 안전 Locking 강재 토류시설 시스템’ 이란 창업아이템으로 국비 6500만원, ㈜코코드론은 ‘드론 제작 및 교육’에 관한 창업아이템으로 국비 61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획득해 초기창업기업의 사업화 및 사업안정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또한, 시 1인창조 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중앙안전은 ‘지하관로 표지기’라는 창업아이템으로 국비 9000만원이 최종 확정돼 올해 보육기업 중에서 최고치의 국비를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재단 관계자는 “입주기업에서는 최초 입주 당시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단계별 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IR발표 등 준비를 철저하게 진행했다”며 “또한 각 센터 매니저들도 전문가 1대 1 개별코칭 진행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창업기업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를 지원했으며 이로 인한 협력의 결과가 좋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에서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지속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졸업기업 발생이나 결원 발생시 입주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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